[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4월 16일부터 26일까지 수영구도서관 1층 북카페, 수영구청 민원실에서 제16회 기후변화주간 맞이 사진전시회를 개최한다고 16일(화) 밝혔다.
이번 사진전은 제54주년 지구의 날을 계기로 탄소중립 공감대 형성 및 기후행동(Climate Action) 확산을 위해 지정된 제16회 기후변화주간(4.22.~4.28.)을 맞아 개최된다.
기후위기로 생존을 위협받는 동물들과 파괴된 자연환경 사진 전시를 통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자연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그 목적이 있다.
관람객은 전시 기간 중 기후변화주간 홍보 포스터의 QR코드를 이용해 ‘탄소중립 생활실천 5대 분야’(에너지 절약, 친환경 소비, 친환경 이동, 자원순환, 흡수원 보호)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기후위기는 이제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닌 현재 직면한 ‘오늘의 문제’가 되었다. 환경보호는 우리 모두 함께 힘써야 하는 생존의 문제로, 앞으로 구민들과 함께 공감하고 행동 할 수 있는 환경정책을 위해 힘쓸 것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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