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 남천1동 행정복지센터(동장 김기준)는 지난 12일 수영사랑회(회장 이혜경)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복돌)에서 관내 취약계층 이웃 50세대에 열무물김치를 지원했다고 16일(화) 전했다.
이번 사업추진을 위해 남천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기금으로 재료비를 지원했으며, 수영사랑회에서 열무와 단배추를 다듬고 비법의 양념을 배합해 시원한 열무 물김치를 담가 식사 준비가 어려운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했다.
김기준 동장은 “농산물 가격상승으로 사업추진을 하는데 어려운 점이 많으셨음에도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고 봉사해 주신 남천1동 수영사랑회 회원님들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함을 전한다.”라며, “이런 봉사가 앞으로 지속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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