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자원봉사센터(센터장 권석필)에서 진행하는 2024년 경기도 우수자원봉사자 국외 연수단이 16일(화) 대만연수 1일차 공식일정으로 국제자원봉사 이슈 및 노하우 공유를 위해 오전 10시부터 대만 최대 복지단체인 대만 자제공덕회를 방문했다.
유준안 공덕회 공공관리실 홍보실장의 소개로 자재공덕회 전시관을 둘러보고 자제공덕회에 대한 활동 사항과 질의 응답시간을 가졌다.
"자선 활동으로부터 시작돼서 자선 활동으로 끝난다 "
"재해지역에 가장 먼저 도착하는 곳이 자제 공덕회 봉사자들이다."
"자제공덕회의 성장 중심에는 자원봉사자들이 있다."
중국 근대 불교에서 인간 불교의 이념을 주창한 태허 스님의 맥을 이은 인순 스님의 사상을 이어받은 증 엄 스님에 의해 1966년 대만 화련에서 창립된 자재공덕회는 대만에서 규모가 가장 큰 민간 자선기구이며 창립 이후 40여 년이 지난 지금 자 제공 덕회는 전 세계 33개 국가의 150여 개의 달하는지 부를 거느리고 있으며 500만 명의 회원과 자원봉사자들로 이루어진 국제적인 불교 구호단체로 성장했다.
지난 40년 동안 자선, 의료, 교육, 인문(문화)의 네 가지 커다란 사업을 자비희사 사무량심에 의거하여 전개하고 있으며 자비희사는 자제공덕회가 사회적으로 실천하는 보살 도의 기본 정신이며 이 4대 사업에 다시 국제구호, 골수기증, 사회봉사, 환경보호의 네 가지를 더한 8대 각보를 펼쳐 감으로써 전 세계에 자제가 지향하는 인간과 대애라는 큰 자비를 펼치고 있다.
"정부보조금을 받지않고 있다."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봉사, 자선, 의학, 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인종 종교 국적을 가리지 않으며 이들의 모토는 사대지업 팔대각인으로 자선, 의료기부, 교육개발, 인문, 국제재해 지원, 골수기증, 지역사회봉사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낸다고 한다.
"현금을 드림으로써 그 현금으로 사람들이 경제활동을 할 수가 있다. 그래야 그 쪽 지역이 빨리 순환이 되고 자랍도 빨라질수가 있다. 자제공덕회는 어느 때든 나서서 그런 활동들에 참여를 하고있다."
"사람이 일을 해놓고 보람된 일을 했다는 것에 마음을 뺏기면 교만하게 된다. 또 아쉬운 일이 있게 되는데, 그 아쉬운 일에 마음이 머물러 있으면 앞으로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가 없다. 그래서 사람에게는 가장 큰 벌이 후회하게 하는 거다."
"후회가 아니라 다른 일을 할 때는 더욱 마음을 써서 아쉬움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라"
자제공덕회의 주요 활동 으로는 구호 활동으로 자연재해, 전쟁, 빈곤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을 위해 긴급 구호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의료 봉사는 전 세계 각지에 병원과 진료소를 운영하며,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고교육 지원은 교육 기회가 부족한 지역의 아동과 청소년들을 위해 학교와 도서관을 설립하고 있다. 또한 환경 보호로는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를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부처님 가르침을 바탕으로 대중에게 다가가 봉사자 선의 학교육 등 전 분야에 걸쳐 사회사회에 헌신하고 있으며 인종 종교 국적을 가리지 않으며 이들의 모토는 사대 발대가 계인으로 자선 의료 기부 교육 개발 인문 국제 재해 지원 골수 기증 지역사회봉사 환경보호를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나타냈다.
"자제공덕회 봉사자들은 재난지역에 구호물품을 전달하러 갔을 때도 물품을 준다는 생각을 하지 않는다. 나에게 물자가 있고 그 물자를 받을 수 있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고마워해야 한다고 배운다.. 그래서 받는 사람보다 더 고개를 숙여야 한다고 배우게 된다."
현재는 자원봉사자의 수는 1,367만명이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자선기금은 801억을 사용했고 2,712만명이 수혜자 이다,
대만 자제공덕회가 2021년 12월 20일 한국에서 비영리법인 종교단체 ‘대만불교자제종 자제공덕회 한국지부’(지부장 박동섭)를 공식 출범하고 생명나눔 헌혈 릴레이 개최, 2018년에는 만해대상 평화부문에 대만 불교단체이자 민간 구호·봉사 기구인 자제공덕회가 수상하기도 했으며 많은 단체에서 견학을 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