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부산광역시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16일 수영구 적십자사봉사회(회장 박순영)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맛찬만들기 나눔행사’를 진행했다고 17일(수) 밝혔다.
이날 이른 아침부터 수영구 적십자사 봉사원 15여 명이 직접 재료 손질부터 포장까지 정성 들여 만든 반찬 2종(돼지고기 장조림, 배추김치)을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세대에 전달했다.
박순영 적십자사봉사회 회장은 “손수 반찬을 만들며 나눔의 가치를 되새기고 따끈한 반찬으로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위로받기를 원하는 마음으로 정성껏 준비했다.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께 온정을 나누고 싶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수영구적십자사봉사회는 소불고기 나눔, 목욕·세탁·도시락 배달, 헌혈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며 든든한 이웃으로 자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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