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낙연 지사, 스미토모세이카 여수공장 현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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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지사, 스미토모세이카 여수공장 현장 방문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3.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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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 후 외자 유치 1호 기업,MOU 체결 6개월만에 실제 투자-

   
▲ (사진제공:전남도청)이낙연 지사가 여수산단 내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건설현장을 찾아 아리모토 타쿠미(Takumi Arimoto) 스미토모세이카 폴리머스코리아㈜ 사장으로부터 현황을 설명 듣고 있다.
【전남=글로벌뉴스통신】이낙연 지사는 3월18일(수) 해외기업 유치 1호 기업인 일본 스미토모세이카(주) 여수공장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

이 지사는 “지난해 9월 투자협약을 체결한 지 6개월만에 모든 준비를 마치고 착공한 것을 뜻 깊게 생각한다”며 “공장 준공 및 가동에 이르기까지 인허가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일본 오사카에 본사를 둔 스미토모세이카(주)는 기능성 화학제품을 생산하는 대표적인 정밀화학 기업으로 지난 3.10일 착공했으며 2016년 5월 준공 예정이며 여수공장에는 기저귀, 원예용 토양보수제, 전력 케이블용 지수제 등의 재료를 생산하기 위해 1억 달러를 투자한다. 
 
여수국가산단 내 LG 화학에서 원료를 공급받아 생산하는 제품은 중국, 동남아시아 등에 90% 이상을 수출한다. 한ㆍ중 자유무역협정(FTA) 체결로 중국이 첨단 고부가가치 화학제품 시장을 개방함에 따라 대중국 수출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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