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소사구,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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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시 소사구,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실시
  • 권근홍 기자
  • 승인 2015.03.19 1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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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 스트레스 NO~ 내 마음 속의 힐링 프로그램 운영”
   
▲ (사진제공:부천시 소사구) 소사구 문화탐방

[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시 소사구는 지난 13일 구·동 직원 27명이 참여한 가운데‘2015년 직원 힐링 프로그램’ 일환으로 역사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시간을 가졌다.

소사구에서 처음 실시하는 이번 문화탐방은 2014년 각종 평가에서 성과를 거두어 소사구 행정 발전에 기여한 직원과 격무부서에 근무한 우수한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힐링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 날 참가자들은 2012년 10월에 새롭게 태어난 서울시 신청사와 조선왕조의 제일 법궁인 경복궁, 인사동 거리, 청계천, DDP(동대문디자인프라자)까지 동료들과 함께 탐방하며 마음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해소하면서 즐거운 시간은 보냈다.

특히 전문 문화해설사로부터 경복궁의 숨은 이야기부터 구석구석 놓치고 지나칠 수 있는 부분까지 자세한 설명을 들어 우리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참여자 모두 알차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민원지적과 정부영 직원은 "그동안 TV로 보았던 경복궁을 직접 보면서 조선 궁궐의 구성 원리와 전각의 이름 등에 숨겨진 선조들의 지혜 등을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맛있는 식사와 힐링의 시간을 함께 마련해 준 구청장님께 감사하다"고 말했다.

송재용 소사구청장은 “사무실 일은 모두 잊고, 동료들과 즐거운 마음으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돌아오라”며, “앞으로도 소사구를 빛낸 직원들과 격무에 지친 직원들을 위한 재충전의 힐링 프로그램으로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재도약의 기회를 갖도록 지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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