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알짜 매물 쏟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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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00억원 규모의 부동산 알짜 매물 쏟아진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3.22 1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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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예금보험공사)서울 성북구 동선동1가 1-2 유타쇼핑몰
【서울=글로벌뉴스통신】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저축은행 파산재단 PF사업장 등에 대한 투자설명회를 오는 25일(수) 14시 예보 세미나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투자설명회는 역대 최대 규모의 물건정보가 공개될 뿐 만 아니라, 사업진척도가 높은 신탁부동산도 대거 포함되어 있어 투자자들에게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감정평가금액 약 320억원의 경기 광주시 오포읍 일대 아파트 사업부지 및 2만4천㎡ 규모의 경기 용인시 마북동 일대 주거용 시설은 건설사 등의 문의가 집중될 것으로 보이며,경기 성남시 운중동 소재 판오션타워Ⅰ과 서울 성북구 유타쇼핑몰 등은 상가시설에 대한 우수한 입지조건으로 그동안 잠재 투자자가 높은 관심을 보였던 물건이다.

예보는 잠재 매수자의 매수결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1:1 면담 예약제」를 도입해, 면담 예약 신청자에게는 사업장 투자 및 법률정보와 관련된 사항을 전문가(감정평가사, 변호사, 회계사 등)와 1: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주거 및 상업・기타시설 등으로 매각 물건 유형을 분리하여 설명을 진행함에 따라 매수자는 관심 있는 물건에 대해 선택적․집중적인 정보 습득이 가능하고,참가신청은 예보 홈페이지(www.kdic.or.kr), PF사업장 전용상담 창구(02-758-1002, master@kdic.or.kr)를 통해 누구나 가능하다.

 한편 ‘14년도 투자설명회(1~5차)는 830여명의 잠재매수자가 참석하였으며, 147개 PF사업장이 매각되어 저축은행 파산재단은 총 7,086억원을 회수하는 성과를 거두었고,향후 예보는 투자설명회와 관련한 고객의 요구사항을 적극적으로 반영하여 대고객 서비스를 강화할 예정이다.

“아파트 부지 등 주거시설로 개발 가능한 19개 사업부지(29만㎡)를 포함한 총 40개 사업장(감정평가금액 총 5,767억원, 307만㎡)이 매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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