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구,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주최한 창업캠프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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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구,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주최한 창업캠프 성료
  • 김명화 기자
  • 승인 2024.05.16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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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구) 제4회 지역상생 네트워크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
(사진제공:부산진구) 제4회 지역상생 네트워크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구청장 김영욱)는 지난 8일부터(수) 10일(일)까지 2박 3일간 동의대학교(총장 한수환),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 부산여자대학교(총장 정영우)의 학생 57명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부산진구 청년창업캠프’ 를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창업캠프는 ‘부산진구 창업생태계 활성화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매년 지역 3개 대학과 공동으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캠프는 대학연합으로 10개팀을 구성하여 부전동, 전포동 등 서면을 중심으로 한 외식, 관광서비스 창업을 살펴보고 부산진구의 청년 창업기업을 탐방하며 지역기반 창업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튿날은 본격적으로 아이디어 도출과 창업아이템 구체화, 사업계획 PT 발표준비까지 멘토의 밀착코칭을 받아 창업을 준비하는 과정을 단계별로 체험했다.

캠프 마지막 일정으로 개최된 창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못난이 농산물 판매 어플 및 사업화 아이템(부산여대 박경윤 외 5명)이 대상을 수상했다. 최우수상은 플라스틱 수집 휴지통 아이디어(부산여대 김가선 외 5명)가 수상했으며, 우수상에는 고내열성 냉각튜브를 활용한 화재예방 냉각손잡이 아이템(동의과학대 신용우 외 4명)과 영상광고 대행 아이디어(동의과학대 김일환 외 4명)가 각각 수상했다.

한편 부산진구는 지자체와 대학의 역량을 결집하여 미래 창업인재 육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창업지원 공동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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