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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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 실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5.30 1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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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작구)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에 참석한 박일하 동작구청장
(사진제공:동작구) 이상동기범죄 대응 합동 모의훈련에 참석한 박일하 동작구청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동작구(구청장 박일하)가 흉기 난동 등 이상동기범죄로부터 구민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30일(목) 서울시 최초로 ‘이상동기범죄 대응 상황조치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합동 모의훈련에는 박일하 동작구청장을 비롯해 동작경찰서장, 동작소방서장 및 관계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구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에 따라 ▲상황 발생 ▲상황 전파 ▲상황 추적 ▲상황 종료 등 총 4단계에 나눠 훈련을 실시했다.

앞서 구는 유기적인 모의훈련을 위해 지난 한 달간 매주 사전 연습을 추진해 실제 역할에 대한 대응 흐름을 파악하고 위기 상황 시 효율적인 대처 능력이 가능토록 총력을 기울였다.

지난달에는 ‘동작구 CCTV 통합관제센터 모니터링 매뉴얼’을 제작해 ▲상황별 표준운영절차(SOP) ▲개인별 임무카드 ▲비상벨 응대 매뉴얼 등 모니터링 요원의 사례 및 노하우를 담아 구 특성에 맞는 임무수행 체계를 확립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합동 모의훈련으로 비상 상황에 대한 사전 대응 능력을 보강하고 구민 안전 관리에 빈틈이 없도록 체계를 강화했다.”며 “앞으로도 비상한 각오로 범죄 걱정 없는 안전한 동작구를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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