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글로벌뉴스통신]광주그린카진흥원은 31일(금) 이사회를 열고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2명의 후보 중 김성진 전 광주테크노파크 원장을 제7대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으로 내정했다고 밝혔다.
최종 후보자로 내정된 김 전 원장은 광주시의회 인사청문회를 거쳐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의 동의를 얻어 7월 초 신임 원장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지난해 8월 친환경자동차산업의 전진기지인 빛그린산단으로 본사를 이전했었다. 지난해 2차례 원장 공모에서 적격자가 없어 김덕모 현 원장이 1년 연임하다가 최근 사퇴 의사를 밝히면서 제7대 원장 공모가 진행됐다.
김성진 원장 2016년 27년여간의 공직생활을 마감하고 정신적 고향인 광주로 내려와 호남대학교 산업협력단 교수, (재)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등을 역임하면서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발전을 위하여 본인의 역량을 아낌없이 쏟아부은 인물이다. 그는 오로지 광주, 오직경제 경험으로 새길을 열겠다는 그 길을 당당히, 굳건히, 분명히 무소의 뿔처럼 걸어가겠다고 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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