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글로벌뉴스통신]광명시(시장 박승원) 평생학습원은 지난 18일(화) 광명소방서 안전체험관(금하로 472)에서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의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 장애인학습자 5명과 보조강사 5명을 대상으로 실천하는 생활특강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안전 약자인 장애인들과 그 주변인들이 전문적인 체험교육을 통해 안전의식을 생활화하고자 마련했다.
이날 광명소방서 서성미 소방위의 인솔하에 실제 재난상황과 비슷한 환경에서 장애인 학습자와 보조강사가 서로 협력하며 ▲소화기 사용법 ▲실내 화재 시 비상구 탈출 ▲지진 발생 시 대처 등 체험형 활동을 수행했다.
황명옥 평생학습원장은 “안전에 더욱 취약한 장애인과 그 보호자들의 재난 사고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이고 효과적인 생활 안전교육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장애인 소방안전교육은 오는 21일과 24일에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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