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경찰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위해 경찰서장·구청장·구의회장 뜻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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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경찰서, 지역안전지수 개선위해 경찰서장·구청장·구의회장 뜻모아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4.06.20 0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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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부산진경찰서) 제2회 자치경찰 지원 협의회
(사진제공:부산진경찰서) 제2회 자치경찰 지원 협의회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경찰서(서장 김태경)는 지난 18일 지역안전지수 개선을 위해 부산진구청장, 부산진구의회 의장, 구의원 등 1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국 최초 지방자치단체장 참여 ‘범죄예방 전략회의’ 및 ‘제2회 자치경찰 지원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목) 밝혔다.

‘자치경찰 지원 협의회’는 범죄예방, 여성·청소년, 교통분야 등 자치경찰사무의 원활한 수행과 유관기관 간 업무협력·조정을 위한 협의체로, 이번 회의에서는 1부-범죄예방·대응 전략회의, 2부-기능별 추진시책과 협조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범죄취약지 CPTED사업, 정신응급·자살예방 협력강화, 횡단보도 이격거리 조정 등 5건의 안건을 논의하여 4억 상당의 예산이 추가되었으며 빠른 시일 내 해당 안건을 추진하여 주민 안심 치안을 구현할 수 있도록 뜻을 모았다.

김태경 부산진경찰서장은 “앞으로도 자치경찰 사무의 다양한 생활밀착형 치안 시책을 발굴하고 지자체와 서로 협력하여 지역안전지수가 향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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