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이종봉생태전문가의 “수노랑나비" 이야기(제 262회)
상태바
(글로벌GNA) 이종봉생태전문가의 “수노랑나비" 이야기(제 262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4.06.25 12: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수노랑나비"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름다운 "수노랑나비" 모습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수노랑나비“는 네발나비과의 오색나비아과 나비로 수컷이 노랑색깔이라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며. 성충은 6월 하순부터 8월에 활동하고 3령 애벌레로 월동.암컷은 애벌레 먹이식물인 느릅나무과의 풍게나무, 팽나무, 왕팽나무에 육각형으로 3~4층으로 100여개를 한꺼번에 낳는다. 대부분에 오색나비아과 나비들처럼 꽃에서 흡밀하지 않고 참나무수액이 흐르는 곳에 잘 모여 든다. 최근 기후변화 때문인지 참나무 숲이 울창한 수목원 개체수가 현저하게 줄어서 점점 보기 드문 나비가 되어 가는 것 같다고 한다.

(사진:이종봉작가) 애벌레, 짝집기. 산란모습들---
(사진:이종봉작가) 애벌레, 짝집기. 산란모습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