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관장 도영옥)은 7월 2일(화) 울산 남구 가정어린이집 연합회(회장 박정희)에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인형극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금일 인형극은 울산광역시 장생포 문화창고 소극장에서 연합회 소속 어린이집 12곳을 대상으로 진행되었다.
해당 사업은 울산광역시 관내 미취학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아동학대예방교육으로 ‘소중한 어린이를 지켜주세요’라는 주제로 신체·정서·성학대, 방임 등 다양한 아동학대 상황에서의 대처방법과 신고요령에 대해 아동의 눈높이에 맞추어 전달한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 도영옥 관장은 “아동학대예방인형극을 통해 아동들이 보다 쉽게 위험상황을 인지하고, 높은 권리의식으로 위험에 대처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울산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은 매주 화요일 울산 관내 아동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아동학대예방 인형극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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