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도서관은 7월 28일부터 12월 22일까지 ‘2024년 하반기 독서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독서회는 정기적인 모임을 통한 시민들의 독서 생활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참가자들은 매월 마지막 주 일요일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전문 강사와 함께 책을 읽고 토론하며 자유롭게 생각을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독서회는 초등학생 대상 ‘그림책 독서회’, ‘알짜배기 독서회’ 2개 강좌와 성인 대상 ‘베스트셀러 독서회’, ‘책잇수다 독서회’ 2개 강좌 등 총 4개 강좌로 운영된다.
참가자는 7월 3일 오후 5시부터 울산도서관 누리집(library.ulsan.go.kr)을 통해 강좌별 15명씩 총 6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독서회 운영과 관련한 상세 사항은 울산도서관 누리집 공지사항을 참고하거나 울산도서관 자료정책과(☎229-6906)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도서관 관계자는 “하반기 독서회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독서의 즐거움을 공유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울산의 독서문화 진흥에 앞장서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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