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분뇨 수집·운반 차량 도색 작업 통해 이미지 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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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분뇨 수집·운반 차량 도색 작업 통해 이미지 개선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7.06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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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도시 미관의 향상을 위해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도색 지원사업을 오는 10월까지 추진한다고 6일(토)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분뇨 수집·운반 차량 도색 작업 통해 이미지 개선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분뇨 수집·운반 차량 도색 작업 통해 이미지 개선

분뇨 수집·운반 차량은 고정 관념화된 색상(녹색)과 함께 노후 한 차량의 문제 등으로 도색의 벗겨짐이 발생하다 보니 미관상 좋지 않은 이미지가 있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에 시는 올해 예산 총 8천여만 원을 편성, 분뇨 수집 운반업체 9개소 15대의 외관을 개선하기 위한 지원사업 시행 협약식을 지난 5월 진행한 바 있다. 시는 오는 10월 말까지 도색 작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도색 작업을 통해 기존 차량은 녹색의 단조로운 외관에서 바다색과 은색을 바탕으로 한 새로운 외관으로 탈바꿈할 예정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분뇨 수집·운반 차량의 도색 작업을 내실 있게 진행해 부정적 이미지를 개선하고, 쾌적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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