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센터장 김용국)는 7일(일)에 다양한 국적의 자조모임 회원들과 함께 한국민속촌을 방문하여 전통 체험과 탄소중립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이주민들은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한국민속촌에서 탄소중립 커피 버섯을 실제로 키우는 프로그램을 체험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에 대해 깊이 이해하는 시간이었다. 이 과정에서 탄소중립의 개념과 환경 보존 활동이 어떻게 일상생활에 통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인식을 높였다.
용인시외국인복지센터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다문화 사회에서 환경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중요한 기회였다. 참가자들은 전통적인 한국 문화를 경험하면서 동시에 지구 온난화와 같은 글로벌 문제에 대한 해결책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말했다.
이번 행사는 참가자들 간의 문화 교류를 촉진하고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높이는데도 기여했다. 또한, 한국민속촌에서의 체험은 참가자들에게 한국 전통문화와 자연 보호의 중요성을 실감할 수 있는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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