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학사모 저출산극복 태화루 누각시민참여 Talk 시민들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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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학사모 저출산극복 태화루 누각시민참여 Talk 시민들 관심
  • 류인혜 기자
  • 승인 2024.07.09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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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저출산 문제 해결을 위한 시민 저출산극복 1차 Talk 성공리 마무리
(사진제공:울산학사모) 7일 중구 태화강 태화루 누각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저출산극복 시민참여 Talk를 마친 패널들
(사진제공:울산학사모) 7일 중구 태화강 태화루 누각 야외무대에서 진행된 저출산극복 시민참여 Talk를 마친 패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울산학교와지역사회를사랑하는모임(이하 울산학사모)이 7일(일) 2024년 저출산 극복을 위한 시민 Talk를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 태화루 누각에서 시민 50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날 진행된 인구 Talk는 학사모가 추진하는 2024 가족이 답이다 사업으로 진행하는 첫 번째 공익 행사이다. 이날 저출산 인구 Talk에는 문학인, 주부 등 7인이 패널로 참석하여 저마다 저출산 문제에 대해 자신들의 생각을 가감없이 토해내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이날 토론에는 배재록 수필가, 정순분 주부, 최윤영 빌딩관리가, 황서윤 자영업자, 정정심 주부, 박서정 문학인, 송인향 다도전문가 등이 참여하였다.  

울산학사모는 매년 시민들이 참여하는 시민 인구 Talk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는 13일 중구 태화연에서 한 차례 더 저출산극복 현장 Talk를 진행할 계획이다. 

패널로 참가한 박서정 씨는 “저출산은 국가의 존립을 위협하고 있어 결혼하지 않는 독신자들에게 독신세를 물려서라도 결혼과 출산을 장려해 보자” 라는 이색 주장을 펼쳤고,최윤영 씨는 “저출산극복 운동은 제2의 3.1 운동”이라고 주장하기도 했다.

울산학사모는 저출산 극복을 위한 인구홍보, 인구교육 진행과 함께「2024 우리는」이란 인구연극을 진행하고 있어 단체의 활동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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