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회장 청유 유호현)가 (재)군포문화재단에서 시민의 다양성과 자율성기반의 생활문화공동체 활동을 통해 일상 속 문화예술 확산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2024생활문화공동체 지원 사업일환으로 군포시, 군포문화재단, 군포시생활문화센터, 군포시새마을회 후원으로 지난 10일(수) 새마을 회관 4층 교육장에서 군포시자율방범연합대(연합대장 이성민) 대원들을 대상으로 인두화 무료 체험을 진행했다.
인두화는 조선시대부터 전해 내려오는 우리 전통공예 기법의 하나로 낙화라 부르기도 하며, 불로 달군 인두나 쇠붙이로 종이나 가죽 · 나무 위에 그림을 그려 태우거나 그을린 흔적으로 형상을 묘사하는 기법이다.
행복한인두화그림동호회는 2021년 2월에 발족하여 3월부터 실질적인 인두화 그림 그리기 위해 2주마다 수요일 저녁 6~8시까지 인두화 그림그리기를 하여 매달 2회 2시간씩 모임을 갖고 인두화와 솟대만들기를 하고 있으며 회장 청유 유호현 작가의 지도아래 임현숙, 김희숙, 김정희, 이지연, 이진숙, 고재영 총 7명이 활동하고 있다.
2022년12월 1일 우리동네생활문화디자이너 성과 작품전시, 2023년 02월 16일부터 3월 31일 군포시생활문화센터 성과 공유 전시 참여, 4월 1일부터 13일까지 군포시중앙도서관 인두화 전시회 개최, 4월 14일부터 5월 19일까지 군포시새마을회관 SMU그린카페 누구나 전시회를 개최했다.
제3회 대한민국 신미술대전에서 김희숙 회원과 임현숙 회원이 인두화 부문 특선을 차지 했으며 청유 유호현 회장은 서각 공예 부문에서 최우수상을, 제 15회대한민국남북통일세계 환경예술대전에서 고재영 회원은 인두화 부문 동상과 입선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