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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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 이병휘 기자
  • 승인 2024.07.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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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이민근) 감골도서관은 책으로 건전한 지역 공동체를 형성하는 ‘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 사업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금) 밝혔다.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사진제공안산시) 안산시 감골도서관,‘마음을 치유하는 책 읽기’프로그램 운영

이 프로그램은 독서심리상담사 1급 자격증을 취득한 감골도서관 심리상담사를 지역에 파견, 독서치료를 통해 참여자들의 마음을 치유하고자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참여 기관은 ▲공‧사립작은도서관 ▲지역아동센터 ▲사회복지시설 ▲학교 등으로 정보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하거나 상록구에 위치한 기관을 선정한다. 프로그램은 ▲겨울방학(1~2월) ▲상반기(3~6월) ▲여름방학(7~8월) ▲하반기(9~12월)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해에는 25개 기관에 상담사를 파견해 총 1,326명이 교육에 참여했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총 15개 기관에서 교육이 진행됐다. 감골도서관은 하반기 13개 기관에서 추가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미영 감골도서관장은 “이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이 마음을 치유하고 독서에 대한 흥미를 얻길 바란다”라며 “하반기에도 교육이 내실 있게 진행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감골도서관 누리집(홈페이지)을 참고하거나 전화(031-418-370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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