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진보당 정혜경 의원은 원내 대변인 서면 브리핑에서 2025년 최저임금 1만 30원으로 결정 된것에 대해. 역대 두 번째로 낮은 인상률이라고 밝혔다.
통계청 6월 소비자물가지수에 사과는 63%, 배는 139.6% 올라 과일류는 31.3%가 올랐다. 식권 판매 기업에서 파악한 2024년 1분기 점심값 평균은 1만 96원이며. 실제 체감 식대는, 1만 원이 훌쩍 넘었다.
정 의원은 1시간 일해도 점심값이 안 되고, 과일 사 먹을 엄두를 못 내고 있는데 ,전기요금, 난방비 인상까지 예고되고 있다.
최저임금 증언대회에서 노동자들은 눈물을 흘렸다. 비싼 사과를 더 이상 먹지 않는다는 노동자, 커피 한잔을 마실 수 없어 고민하는 청년, 암 투병 중에도 일을 멈출 수 없는 노동자. 최저임금 1만 30원으로는 이들의 삶을 보장할 수 없다.
최저임금 1만 원 시대가 아니라, 1시간을 일해도 점심도 못 사 먹는 시대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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