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상황 척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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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상황 척척
  • 송재우 기자
  • 승인 2015.04.02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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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에 생동감을 주는 축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막 올라
   
▲ (사진제공:안산시)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준비상황 척척

[안산=글로벌뉴스통신] 안산시(시장 제종길)는 시의 대표축제로 경기도 10대 축제이면서 문화체육관광부「2015년 대표적 공연예술제 관광자원화사업」으로 선정된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 추진상황 최종보고회를 지난 4월 1일(수)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윤종연 안산국제거리극축제 예술감독의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한 보고회는 공연작품과 축제운영 전반적인 사항을 최종 점검이 이루어졌다.

또한 이날 최종보고회에서는 안산문화광장 주변 8차선 교통통제를 비롯한 환경정비, 관광객 편의를 위한 무료주차장 운영, 자원봉사자 운영 등 행정지원계획 전반에 대한 세부적인 보고가 이뤄져 거리극축제 준비가 꼼꼼하게 진행되고 있음을 보여줬다.

올해 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대중성과 예술성이 융화되어 시민과 관객들이 함께 만들어 가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국내외 유수의 예술성이 뛰어난 초청작품과 자유참가작(Fringe작품) 등 총 10개국 60여개 작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올해 개막공연은 길놀이 형식의 창작그룹 노니의 ‘안녕’을 시작으로 프랑스 에어로스컬쳐(Aerosculpture)팀의 ‘비상’이 연이어 공연되는데, ‘비상’은 안산문화광장을 활용하여 대형 벌룬 인형들이 큰 광장을 가득 메우는 초대형 스케일의 공연 작품으로 축제장을 찾는 관람객에게 경이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제종길 안산시장은 “지난해는 안산시에 여러 가지 어려움이 많아 시민들이 힘들었는데, 거리극축제를 시작으로 도시가 역동적으로 변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면서 “안전하고 볼거리가 풍성한 축제를 준비하여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행사 준비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한편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2015안산국제거리극축제는 ‘액션(Action in City)’이라는 주제로 오는 5월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안산문화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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