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북구(구청장 오태원)는 지난 12일 북구청에서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지역 당원협의회와 2024년 정책 협의회를 개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회의는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열리는 첫 당정협의로 지역 현안사업과 제22대 박성훈 국회의원 공약사업에 대한 상호 협력과 지원을 위해 진행됐다. 협의회에는 북구청장을 비롯한 관계 공무원과 국민의힘 부산 북구(을) 박성훈 의원, 시․구의원, 국회의원 보좌진 등이 참석했다.
북구는 북구의 랜드마크 신청사 건립 ▲낙동선셋 화명에코파크 조성 ▲대천천 누리길 조성사업 ▲북구국민체육센터 수영장 노후 시설 개선사업 등 당면 현안사업의 국․시비확보와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아울러, 박성훈 국회의원은 화명(덕천)~서면 간 직결 철도 건설 ▲화명2지구 등 노후계획도시 정비 ▲경부선 철도 지하화 ▲명문 자율형 공립고등학교 유치 등 32개 공약사업을 북구에 전달하였으며, 중앙부처․부산시․교육청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하여 적극 추진하기로 뜻을 모았다.
오태원 북구청장은 “변화하는 북구를 만들어 나가는 데 함께 힘을 모아 달라”라며, “지역 발전과 주민들의 행복을 위해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하며, 북구 발전을 앞당기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박성훈 의원은 “저는 할 일 많은 북구에 일하러 왔다. 교통, 주거, 일자리, 교육, 문화, 복지 등 어느 지역보다 산적한 현안이 많은 북구(을) 지역의 문제 해결을 위해 그 누구보다 앞장설 것”이라면서 “북구를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명품도시로 만들기 위해 북구청과 원 팀이 돼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힘을 합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