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중구의회는 18일(목) '입법정책 개발포럼'의 제3차 연구세미나로 ‘30, 40대 워킹맘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워킹맘들의 실제 고충을 파악하고 이에 대한 해결 방법을 모색하기 위해서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강희은 연구단체 대표를 비롯해 강주희, 한지원, 최학철 회원 등이 참석했으며, 중구에 거주하고 있는 지역 워킹맘 대표 5명이 참가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워킹맘들은 “직장과 가정 두 곳에서 완벽하게 자신의 역할을 해내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다”라며 “지역사회에 차원에서 워킹맘에 대한 관심과 현실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강희은 대표는는 “청년 인구 유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워킹맘을 지원하는 노력이 필요하다”며,“지역사회에서 워킹맘들이 고립되지 않도록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성하고 또 현실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부분들을 심도 있게 고민해 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간담회에서는 유연근무제, 육아 휴직 등의 제도들이 어떻게 활용되고 있는지에 대해 중점적으로 이야기를 나누었고, 이외에도 워킹맘들의 스트레스 관리, 자기 계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필요성에 대해서도 함께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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