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서울주소방서는 7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남구 옥동 소재 문수실내수영장 다이빙풀에서 하계 수난사고를 대비한 특별구조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구조대원 16명이 참여한 가운데 여름철 극한호우 등으로 인한 계곡·하천·저수지 등에서 발생할 수 있는 수난사고에 대비한 현장대응능력 강화에 초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요 훈련사항으로는 ▲수상인명구조법 이론 및 실기 ▲잠수장비 등 수난구조장비 조작 및 사용법 ▲대원별 역량확인 및 결속(팀워크) 형성 강화 ▲수중수색 숙달 훈련 등이다.
서울주소방서 관계자는 “장마와 피서철 수난사고 발생에 대비해 구조대원들의 수난사고 대응 능력을 높여 시민들이 안전한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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