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1일 한국임업진흥원 최종발표!
▲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제천시 |
[제천=글로벌뉴스통신] 지난 2월 27일 시작된 산촌생태마을 활성화 사업 공모가 1차 서류심사, 2차 현지평가, 3차 심의회의 최종 심사를 거치고 3월 31일 한국임원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하여 최종 결과가 발표되었다.
전국 산촌생태마을 138개 마을 중 18곳이 선정되었으며 제천시는 2개마을〔봉양읍 명암리 (산채건강마을)과 금성면 활산 산촌생태마을(심마을)〕이 선정되어 산촌활성화를 위한 사업비 3천 만원을 최대 2년간 지원받을 수 있게 되었다.
창의적인 발상으로 산촌생태마을의 유·무형 지역자원을 활용하여 산촌활성화를 꾀하고 나아가 산촌주민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고자 봉양명암(산채건강마을)에서는 ‘장아찌 야외체험 조성사업’을 구상하고 있으며 금성 활산(심마을)은 우리 콩을 이용한 힐링 두부체험 및 판매 산야초(산초, 도라지, 더덕, 산양삼) 등을 가공하여 접목하면 산촌마을을 활성화할 수 있는 경제성있는 관광자원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충북도와 제천시는 이번 공모사업이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행정적으로 적극 지원하는 한편 제천시에 조성된 11개의 산촌생태마을의 활성화에 좋은 선례가 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할 것임을 지난 3월 30일 3차 최종심의회시 산촌마을대표단과 공모심의위원들 앞에서 약속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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