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글로벌뉴스통신] 동국대학교경주병원(병원장 정주호)은 30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10차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31일(수) 밝혔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2022년 10월부터 2023년 3월까지 6개월간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249개 의료기관(상급종합병원 44개, 종합병원 205개)을 대상으로 평가를 시행해 이 같은 결과를 발표했다.
평가는 뇌졸중 집중치료실(Stroke Unit) 인력 및 시설 구성 여부, 정맥 내 혈전용해제 투여율(60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 조기재활 실시율, Functional outcome scale 실시율,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허헐성) 등 모든 지표 및 모니터링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으며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정주호 병원장은 “지역 특성상 고령인구가 많고 급성기뇌졸중 치료는 골든타임이 매우 중요하다.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지역책임의료기관으로서 그 역할을 다할 것이며 의료서비스 질을 최상으로 유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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