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금융감독원이 오는 8월 27일(화), 이화캠퍼스복합단지(ECC)에서 이화여대 공동으로 「Toward the era of Green Transition」을 주제로 국제 컨퍼런스 및 청년 채용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열리는 컨퍼런스는 미래금융·녹색금융 등을 주제로 금감원과 이화여대가 공동 주관하는 6회째 국제 컨퍼런스이다.
이번 국제 컨퍼런스에서는 “저탄소 전환을 위한 금융의 역할”에 대해 감독당국(한국, 일본, 홍콩), 금융회사(동경해상, 소시에떼제네랄은행) 및 연구기관(무탄소에너지연합, 블룸버그)이 다양한 관점에서 고찰할 예정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하고 기후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국내 금융권의 당면과제 및 미래 대응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한편, 저탄소 전환을 위한 주요 금융회사의 전략 등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금융감독원의 향후 감독방안 등을 소개할 계획이다.
참석을 원하는 사람은 첨부한 QR코드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국제 컨퍼런스 개요’ 및 금융감독원 홈페이지(http://www.fss.or.kr)를 참고하면 된다.
아울러, 청년들의 미래금융 및 녹색금융 분야 진출 지원 등을 위해 A.I. Challenge 대회와 채용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A.I. Challenge 대회에서는 청년들이 A.I. 기술을 활용한 참신한 금융 서비스 아이디어를 발표하고, 금융회사는 실현가능성에 대해 조언하여 우수팀에 대해 장학금과 입사 우대 등을 부여할 계획이며, 채용설명회에서는 약 15개 내외의 대형 금융회사들이 참여, 필요한 인재상을 설명하고 입사에 도움이 되는 조언 등을 제공함으로써 청년들의 해당 분야 진출을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