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아와 함께 KB금융 피겨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상태바
김연아와 함께 KB금융 피겨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5.04.08 2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함께 꾸는 꿈의 기적을 믿는 KB, 당신의 꿈을 응원합니다
   
▲ (사진제공:KB금융그룹) 뒷줄 왼쪽부터 KB금융지주 김기환 상무,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기인 부회장, '피겨여왕' 김연아, 앞줄은 피겨 유망주들

[서울=글로벌뉴스통신] KB금융그룹(www.kbfg.com 회장 윤종규)은 8일 오전 여의도 본점에서『KB금융 피겨 유망주 장학금』 전달식 행사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 대한빙상경기연맹 이기인 부회장,‘피겨 여왕’ 김연아가 참석하였으며, 장학 프로그램의 대상자로 선발된 국내 피겨 스케이팅 유망주들이 참석했다.

지난 1월‘KB금융 코리아 피겨스케이팅 챔피언십 2015’에서 KB금융그룹은 김연아와 함께 대한빙상경기연맹에 피겨 유망주들을 위한 장학금으로 5천만원을 쾌척하였고, 대한빙상경기연맹은 중학교 3학년 이하에서 국내랭킹 순으로 장학 프로그램 대상 선수를 선발하였다. 이날 자리는 선발된 남녀 싱글 10명(남 2, 여 8)의 선수들에게 훈련 지원을 위한 장학금을 전달하고 피겨 꿈나무들을 응원하기 위하여 마련 됐다.

전달식에서 KB금융그룹 윤종규 회장은“KB금융그룹은 앞으로도 피겨 스케이팅을 포함한 동계 스포츠 후원에 지속적인 관심을 가질 것이며, 한국 피겨 역사에 제 2, 제 3의 김연아가 탄생하는데 KB금융그룹이 함께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김연아는“KB금융은 오랫동안 저와 한국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팀을 후원해 왔고, 한국 피겨스케이팅의 성장에 큰 디딤돌이 됐다. 이번 KB금융의 피겨 유망주 장학 프로그램은 앞으로 성장해야 할 어린 후배 선수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라며,“앞으로 세계 무대에서 활약할 저의 후배들을 계속 지켜봐 달라”며 따뜻한 관심이 이어지길 기대했다.

KB금융그룹은 김연아가 고등학교 1학년이던 2006년 후원을 시작하여 10년 동안 그 인연을 이어왔다. 현재 동계 스포츠 중 피겨 부문에서는 피겨 스케이팅 선수 박소연, 김해진, 피겨 국가대표팀과 피겨 종합선수권대회를 후원하고 있다.

‘스타’보다 ‘루키’의 가능성과 꿈에 주목하고 있는 KB금융그룹은 스포츠마케팅의 명가로 컬링, 쇼트 트랙, 피겨 등 동계 스포츠를 집중 후원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봅슬레이, 스켈레톤 등도 적극 후원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