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부곡중앙초등학교(교장 곽춘수)는 8월 12일(월)~14일(수)까지 3일간 미래형·맞춤형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미라클 브레인 성장 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5일(목)밝혔다.

‘미라클 브레인 성장 학교’는 1~6학년 학생 중 희망 학생 30명으로 대상으로 브레인트레이너 협회와 BR뇌교육 단체와 협업하여 진행하였으며, ‘스마트브레인 뇌파측정’, ‘해피브레인 화풀이캠프’, ‘도전! 브레인티어링’, ‘우리는 하나’ 등 4개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은 뇌파 측정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뇌와 집중력 패턴을 이해하고, 부정적인 스트레스를 건강하게 해소하는 방법을 학습하며, 다양한 두뇌 트레이닝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력 촉진과 문제 해결 능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학생들이 체험 중심의 다양한 두뇌 트레이닝 활동을 통해 아동들의 뇌 작동에 대한 이해를 기반으로 자기의 인성과 행동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긍정적 자아상을 형성하고자 했다.

6학년 오윤성학생은 “뇌파를 통해 사격을 하고, 낚시를 하고, 자동차를 조종하는 뉴로피드백 훈련 체험이 너무 신기하였고, 재미있었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곽춘수 교장은 “자신에 대한 깊은 이해를 통해 감정을 건전하게 표출하고 해소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