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글로벌뉴스통신] 보령시는 관내 소공인(소규모 제조업체)의 판로 확대와 온라인 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소공인 경영안정 지원사업」소공인을 추가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소공인들이 온·오프라인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받을 수 있도록 마련되었으며, 지원금액은 최대 200만 원이다.
지원 대상은 보령시에 위치한 상시근로자 10인 미만의 제조업체이다. 다만, 휴·폐업 중인 업체, 무점포 사업자, 대기업 프랜차이즈 등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지원내용은 온라인과 오프라인 모두에 해당한다. 온라인 지원으로는 온라인 플랫폼 수수료, 홍보비, 콘텐츠 제작 비용 등이 포함되며, 오프라인 지원으로는 매장 입점, 홍보용 물품 제작, 광고 비용 등이 포함된다.
신청은 오는 8월 29일까지 보령시 지역경제과로 방문 접수하거나 우편(충청남도 보령시 성주산로 77 보령시청 3층 지역경제과) 또는 전자우편(ksy0125@korea.kr)으로 접수할 수 있다.
양희주 지역경제과장은 “이번 지원사업은 소공인들이 마케팅에 필요한 비용 부담을 줄여주고, 다양한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돕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많은 소공인들이 참여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