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후보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 이들 두 권역은 주민 여가 시설 확충 및 개선이 필수적이다”며 “주민 삶의 질 개선과 직결되는 사안인 만큼 국고지원을 반드시 가져 오겠다”고 말했다.
정후보는 특히 상무·화정권의 경우 금호시영 및 화정주공, 염주주공아파트 등 오래된 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추진하겠다”며 “저소득층 임대 아파트 거주민 지원 확대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 임대료가 더 이상 인상되지 않도록 유도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화정동과 쌍촌동 일대 오래된 하수관거를 교체, 오폐수로 인한 악취문제를 해결하겠다며 국토부가 추진 중인 취락지역 개조사업 예산 150억원 및 정부 보증 재원(BTL, 민간투자사업방식)을 확보해 시급히 사업이 시작되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정 후보는 또한 풍암권은 풍암저수지 수질 문제가 주민들의 집중 관심 사안이라며 “국토부의 고향의 강 사업으로 선정된 서창천사업과 연계되도록 환경부와 국토관리청 관련 사업비를 추가 확보, 풍암저수지 수질개선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정 후보는 이와 함께 풍암·화정·금호동 일대에 걸쳐있는 ‘중앙공원’의 개발제한 해제가 임박하면서 난개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며 중장기 개발 계획을 수립, 단계적 국비 확보와 민간 투자 자본을 유치를 통해 광주의 ‘센트럴파크’로 명품공원화 하겠다고 말했다.
정승 후보는 또 “이들 상무·화정권 및 풍암권 지역의 경우 공원면적이 타 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적고 기존 공원도 공원주차공간이 매우 부족해 주민 여가 활용에 장애가 되고 있다”며 정부 지원을 통해 지하 주차시설을 확대하도록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