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남구(구청장 오은택)는 사회적 배려 대상인 남구 청년들의 건강을 위하여 헬스 PT배움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 내 동 행정복지센터, 복지관, 오륙도행복꿈터 등의 기관에서 운동이 필요한 청년 13명을 추천받아 9~10월 동안 진행하며, 한달 간 8회의 PT를 지원한다.
신체적 장애로 평소 운동에 접근하기 힘들었던 청년, 우울감으로 활력이 필요한 청년, 저체중 혹은 과체중을 극복하고 싶은 청년들이 지원 대상이 되었고 전담 트레이너의 지도로 개인별 맞춤형 운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오은택 남구청장은 “사회적 배려 대상 청년들이 신체적, 정신적 건강을 돌보고 운동을 집중적으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건강한 생활습관을 가지고 자신감을 가진 청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