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고성=글로벌뉴스통신]SINCE1978 교학사서점이 경상남도 고성군(군수 이상근) 고성읍 성내로 136에 자리 잡고 있다.
지난 8월29일(목)오후 교학사 서점 문을 들어서니 진하고 아름다운 '사랑의 이중주' 박예순 사장이 반갑게 맞이 하였다.
박예순 사장(69세)은 "제 남편(김진곤)은 별명이 '표준전과'다.1978년부터 교학사 서점 간판으로 사업을 시작할 무렵에는 동아판사가 더 유명 하였다.그런데 성실을 바탕으로 지역사회에서 교학사의 명성과 함께 지금까지 생업을 열심히 하였다. 아들은 고성군청에 다니다가 고성읍사무소 건너편에서 세무사(김동현)를 개업하였다.며느리는 고성군청에 다니고 있다.이 서점은 가까운 지인 '정다운' 사장에게 권리가 넘어간 상태다.저는 1남1녀를 두었다.제가 힘이 닫는데까지 교학사 서점의 일을 함께 해줄 것이다.15년전부터 남편과 같이 자전거 타는 취미생활을 하고 있는데, 2019년5월23일 국토교통부와 행정안전부에서 인정한 '그랜드슬램'기념패를 수여하였다." 라고 밝혔다.
박예순 사장은 "남편이 교학사 고성지사장으로 1998년(주)교학사에서 감사패를 수여한 바 있어 46년간 교학사와 함께한 삶의 흔적이 묻어 있다.신용은 꾸준한 성실이다."면서, 가슴을 두드렸다.
필자는 라이온스 총재(박강수 전 배재대학교 총장,전 바르게살기운동중앙협의회 회장)의 권유로 "교학사 고문으로 인연이 되었다.양철우 교학사 회장(98세)이 현역으로 재임하고 있다."면서, 박예순 사장과 양철우 회장을 전화로 연결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