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글로벌뉴스통신]경인지방병무청은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 간 수원메쎄(권선구 서둔동)에서 개최된 ‘달고나 채용박람회’에 참여하여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 서비스를 제공했다고 밝혔다.
‘병역진로설계’는 개인의 적성과 전공 등에 기초해 군 복무 분야를 추천하고 군 복무 중 경력 개발과 전역 후 진로를 연계하는 프로그램이다. 작년 7월 수원특례시에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를 개소해 경기 남부지역 병역의무자들을 대상으로 상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경기도교육청이 주최하는 고졸채용박람회에서 홍보 부스를 운영하는 형태로 진행되었다. 참가 학생들을 대상으로 1:1 맞춤 상담을 통해 군 지원 방법 등 병역이행 관련 정보를 제공했다.
경인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지난 5일 성남시청에서 열린 경기미래직업교육박람회에도 참가해 청소년들에게 병역이행정보를 제공했고, 다가오는 25일에는 학교밖청소년대상 박람회에 참여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병역의무자와 지역민을 대상으로 병역진로설계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적극행정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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