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외국인 유학생에 ‘올해의 책’ 기증
상태바
김해시, 외국인 유학생에 ‘올해의 책’ 기증
  • 주영곤 기자
  • 승인 2024.09.11 17: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김해시) 인제대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행사
(사진제공:김해시) 인제대 ’외국인 유학생 환영식’ 행사

[김해=글로벌뉴스통신]김해시(시장 홍태용)는 관내 3개 대학(인제·가야·김해대)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2024 김해시 올해의 책’ 260권을 기증했다고 11일(수) 밝혔다.

도서 기증은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오는 10월에 개최되는 전국(장애인)체전을 알리고 한국 문화와 사회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이뤄졌다.

기증한 도서는 김해시 올해의 책 선정 도서인 ‘작은 빛을 따라서’, ‘아무네

가게‘, ‘우리들의 별빛 여행‘ 3종이다.

시는 앞서 지난 3일 자매도시 남해군, 나주시, 신안군, 고양시에 올해의 책 600권을 기증했다.

김해시 올해의 책 사업은 2007년부터 올해로 18회째를 맞는 범시민 독서운동으로 매년 독서릴레이, 토론리더 파견, 작가 강연, 가족극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대형 인재육성과장은 “올해의 책 도서 나눔을 통해 외국인 유학생들과 문화적 교류를 활발히 이어가고 특히 오는 10월 김해를 주 개최지로 열리는

전국(장애인)체전에 많이 참여하도록 알려 나가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