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원주시

[원주=글로벌뉴스통신] 2015년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문화재 활용사업)사업의 하나인‘원주시 우리문화유산 스마트엔티어링’대회가 오는 4월 18일(토) 9시부터 시작된다.

스마트엔티어링은 스마트기기와 오리엔티어링을 결합한 합성어로 원주시의 문화 유산지를 목적지로 설정하고 스마트기기의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하여 문화유산지마다 제시되는 3~4가지의 유쾌한 미션을 해결하며 원주시 우리문화 유산지를 탐방하는 대회다.

이 대회는 4월 18일(토)에 제1차 대회를 시작으로 2차 대회(5월 16일), 3차 대회(6월 20일), 4차 대회(9월 5일), 5차 대회(10월 17일), 6차 대회(11월 14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각 회마다 90명의 인원을 모집(※선착순 모집)한다. 1차 대회는 지난 3월 모집이 완료되었으며, 2차 대회의 모집은 오는 4월 27일(월)부터 대회사무국 홈페이지로 진행된다.

이번에 방문할 문화유산지는 원주시 관내 여러 문화유산지 중 4곳 (강원감영, 원주역사박물관, 조엄기념관, 구룡사 또는 법천사지)을 선정하였으며, 원주시청 푸른광장에서 아침 9시에 집결해 간단한 공지사항을 듣고 문화유산지로 출발하게 된다. 대회 일정상 소요시간은 점심을 포함하여 총 7시간으로, 간편한 복장을 착용하고 스마트기기는 개인이 지참하여 참여하면 된다. 추후 대회 일정은 홈페이지에 상세히 게재한다. (홈페이지 : www.smartwonju.com, 문의 02-2650-0556) 

송재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