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글로벌뉴스통신]사천시 복지·청소년재단(대표이사 박재령) 소속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21일(토) 돌봄 품앗이 가정 및 일반회원을 대상으로 ‘2024년 돌봄 품앗이 가족관계 개선프로그램-아동학대 예방 부모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부모교육은 경남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연계해 ‘아동학대 0%, 가족행복 100%’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 돌봄 품앗이 회원 및 일반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날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이해를 토대로, 자녀 양육에서의 공통된 어려움과 문제를 함께 고민하고, 양육 코칭을 통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양육 지침을 안내했다.
사천시 공동육아나눔터는 사천공동육아나눔터(055-854-1231), 용현공동육아나눔터(055-835-7769), 벌리공동육아나눔터(055-835-7763) 등 3개 지점에서 운영되고 있으며, 상시 프로그램, 부모 교육, 놀이 공간 대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무료로 실시하고 있다.
박재령 대표이사는 “부모들에게 가정 안에서 경험하는 자녀와의 소통 문제를 해결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핵가족화로 저하된 가족 돌봄 기능 보완, 육아 부담 경감에 기여하고 이웃 간 소통을 활발하게 이뤄 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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