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구강용품 전문기업 아미덴(대표 강희문)이 서울 금천구에 위치한 생산 시설에 최신 식모 장비를 도입했다고 23일(월) 밝혔다. 2018년 설립된 아미덴은 혁신적인 구강 관리 제품으로 시장에서 주목받아왔으며, 이번 설비 투자를 통해 OEM 및 ODM 생산 능력을 한층 강화하게 되었다.
아미덴은 칫솔 외에도 다양한 구강 관리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주요 제품으로는 기능성 칫솔, 어린이용 칫솔, 치실, 치간칫솔, 고불소 치약 등이 있다. 특히 사랑니, 임플란트, 앤드터프트 치아 관리용 특수목적 칫솔과 충전이나 건전지 없이 사용 가능한 향균칫솔살균기 등 혁신 제품들이 소비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최근 출시한 ‘캐릭터 탈부착 칫솔걸이’는 각 기업체 및 관공서에서 OEM 및 ODM으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많은 칫솔 제조 공장들이 서울 외곽이나 지방에 위치한 것과 달리, 아미덴은 서울 금천구 가산디지털2로에 생산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이는 OEM 및 ODM을 의뢰하는 기업들에게 이점으로 작용한다. 고객사들은 비교적 쉽게 미팅을 잡고 생산 현장을 방문하여 제품 개발에 대해 논의할 수 있다.
아미덴 생산 책임자는 "새로 도입된 식모 장비는 칫솔 생산의 핵심 공정인 식모 과정의 정밀도와 효율성을 높였다. 이번 설비 투자로 제품 품질이 더욱 향상될 것이다.새 장비 도입으로 OEM 및 ODM 생산에 있어 품질과 생산성이 모두 개선되었다"고 설명했다.
공관성 아미덴 마케팅 대리는 "우리 회사는 구강 건강에 필요한 다양한 제품을 제공하여 소비자들의 니즈를 충족시키고 있다"라고 말했다.
강희문 대표는"서울 내에 위치한 우리 회사의 장점을 살려, 고객들과 더 원활한 소통이 가능해졌다”라며, “이는 제품 개발 과정을 더욱 효율적으로 만들 것이다.이번 투자로 우리 회사의 기술력과 생산 능력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고객사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고 전했다.
강희문 대표는 "아미덴은 국내 시장과 함께 홍콩, 베트남 등 해외 시장 진출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을 통해 국내외에서 인정받는 구강 관리 전문 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