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발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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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발전 세미나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4.09.2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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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건양대학교)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발전 세미나 개최
(사진제공:건양대학교)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발전 세미나 개최

[논산=글로벌뉴스통신] 논산시·계룡시와 함께 글로컬대학 사업을 진행 중인 건양대학교(김용하 총장)가 25일(수)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24년도 논산·서천 시군구 지역연고산업육성(비R&D) 기업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논산지역 식품가공업 지역발전 세미나’를 논산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개최했다.  

‘논산지역 식품 가공업의 미래산업 진입을 위한 방향 설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세미나는 논산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상품 개발과 최신 식품 가공 기술 트렌드를 중심으로 한 마케팅 전략, 식품 가공업이 지역 경제와 연계된 지산학 협력을 통해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방안과 글로벌 시장 진출 가능성 등이 논의됐다.

논산시 식품 가공산업의 발전과 수출 확대 전략과 지산학연 협력 활성화를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에는 논산시 수출전문관·자치행정과·논산시농업기술센터, 주관기관인 충남테크노파크 관계자와 건양대 이시우 교수·이제식 교수,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 교수 등 학계 및 산업 전문가들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한국정책전략연구원 그리고 논산시 식품가공업체 대표들이 함께 참석했다.

이번 세미나에서 건양대 산학협력단은 지역 내 산업과의 연계를 강화해, 지역 기업들이 최신 기술과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히며 이를 통해 지역 산업과 대학이 상호 발전하는 모델을 구축하고, 논산지역의 식품 가공업이 글로벌 시장으로 나아갈 수 있는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세미나를 개최한 건양대 이시우 교수는 “이번 세미나는 지역 연고산업 발전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체계 구축의 중요한 시작이며, 이를 바탕으로 대학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발전을 선도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산학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들이 최신 기술을 활용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고, 수출 시장 확대를 도모하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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