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서울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지난 12일과 24일, 구에 거주하거나 구 소재 사업장에서 노무를 제공하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를 대상으로 시립강북노인종합복지관에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이륜차 면허 취득시 별도로 안전교육을 받지 않고 배달업무를 수행하고 있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각종 안전사고를 예방하고자 마련됐다.
강북경찰서 교통안전 담당과 이륜차 안전교육 전문 강사가 이륜차 안전수칙, 교통 법규 등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구에서는 교육을 이수한 배달플랫폼 종사자 91명에게 10만원 이내의 안전물품 구입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강북구는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의 안전이 곧 우리 모두의 안전이라는 마음으로, 배달플랫폼 종사자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강북구 노동자종합지원센터(☎02-901-2657~9)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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