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글로벌뉴스통신] 양산시는 26일(목) 양주문화체육센터 개관식을 갖고 지역 문화체육 복합공간으로의 출발을 알렸다.
강변로 322(남부유수지 내)에 건립한 양주문화체육센터는 2019년 생활SOC복합화 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추진됐으며, 연면적 2449.16㎡, 지상 2층 규모로 총 사업비 139억원이 투입됐다.
배드민턴, 농구, 탁구, 배구 등 다양한 종목으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체육관(735㎡), 가변형 150여 석 규모의 실내 소공연장과 160여 석 규모의 야외공연장, 각종 GX 활동이 가능한 주민자율공간 등의 문화체육시설을 갖춘 양주문화체육센터는 지난 8월 양산시 시설관리공단 본부가 센터 내로 이전한 뒤, 시범운영을 거쳐 9월 2일부터 정식 개관해 운영 중이다.
또 건물 뒷편에는 남녀노소 쉽게 접할 수 있고, 특히 요즘 중장년 층의 이용 수요가 높은 그라운드골프 종목을 즐길 수 있는 그라운드골프연습장이 지난해 말 조성 돼 운영되고 있으며, 인근 주거지와의 접근성이 높아 실버 생활체육인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양주동 지역에 문화예술 및 생활체육을 즐기는 공간으로의 역할과 함께 다양한 행사 개최, 주민 커뮤니티를 위한 복합공간을 조성함에 따라 지역주민 복리증진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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