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무성 ‘서창종합개발, 1조원 이상 경제 유발 효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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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무성 ‘서창종합개발, 1조원 이상 경제 유발 효과’
  • 임호산 기자
  • 승인 2015.04.17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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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천억원 투자·6천500명 일자리 ,여당만 가능’-

   
▲ (사진제공:정승후보공보지원실)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와 정승후보가 이군현 사무총장 등 당 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주 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4.29 서구을 보선 주요 공약을 발표하고 있다.
【광주=글로벌뉴스통신】김무성 새누리당 대표는 4.17일 “광주 서구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에 6천억원 이상의 국비를 투입하겠다”며 “이로인해 1조원 이상의 경제 유발 효과와 6천5백명의 질좋은 일자리가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날 정승후보(광주서구을) 지원을 위해 이군현사무총장 등 당지도부가 대거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의회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가 완성되면 광주의 경제지도가 바뀌게 되고 광주서구의 부동산 가치가 확실하게 달라진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특히 “서창 개발 프로젝트는 광주서구를 대한민국 관광1번지로 탈바꿈하게 하는 종합개발계획“이라며 “정후보가 당선되면 집권여당의 최고위원과 예결위원으로 임명, 프로젝트 성사를 집권여당이 책임지고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김무성도 광주서구 발전을 책임질 한 사람이 되겠다”며 “정승후보를 1년만 써보시면 광주가 변하고 대한민국이 달라질 위대한 광주시민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무성 대표는 또한 “자동차 100만대 생산도시 건설에 대한 예비타당성 조사가 오는 6월에 실시된다”며 “광주가 먼저 예비타당성 대상에 포함되도록 여당이 책임지고 약속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이와 함께 수소자동차의 연구 및 생산기반 기술 부문을 광주창조경제센터로 이전, 창조경제의 핵심성장 분야로 특화하고 빛그린 산업단지를 국가산업단지로 지정되도록 여당이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정승 후보는 이날 기자회견에서 “서창 종합개발 프로젝트는 여당(김무성 대표)의 보증을 받은 만큼 반드시 추진할 것”이라며 “광주의 마지막 남은 보배의 땅인 서창의 환경친화적 개발을 통해 광주서구의 가치를 크게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정 후보는 특히 서창 개발 프로젝트와 관련 아시아 문화중심도시 조성사업 중 교육특구 지원사업(탄약고 이전)에 편성된 예산을 비롯 ‘국토균형 발전특별법’에 따른 국고 지원(지역발전 특별회계), 관광진흥 개발기금 지원 등을 통해 정부 지원 예산을 반드시 확보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 후보는 이날 오후 풍금사거리에서 이정현최고위원 및 이종배·황인자국회의원과 지지자 1천,500여명이 모인 가운데 4·29 보선 ‘불독 캠프’ 출정식을 열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돌입했다. 

정 후보는 이날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1년 동안 광주 서구 발전을 어느 후보가 해낼 수 있는 가를 가리는 지역일꾼 뽑기 선거이지, 정쟁(政爭) 후보나 정치꾼을 뽑는 선거가 아니다”라며 “1년의 임기 동안 광주발전을 10년 앞당길 수 있는 후보는 정승 뿐이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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