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도시공사는 각종 개발사업 추진 시 에너지 절감방안 등을 적용한 저탄소 저에너지 개발계획 수립을 통해 탄소중립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공사는 지난 5월 기공식을 개최한 ‘과천시 제2실내체육관’ 전체 에너지사용량의 약 33% 정도를 신재생에너지로 공급토록 계획함으로써 지난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 및 제로에너지빌딩등급(ZEB5), 녹색건축등급(그린4등급) 예비인증을 취득한바 있다.
또한, 현재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진행 중인 ‘과천지식정보타운 복합지원센터’도 패시브디자인과 액티브시스템 적용, 태양광 발전설비(BIPV) 등의 적극적인 반영으로 신재생에너지 공급비율을 34% 이상 적용하는 등 친환경 건축물 구현을 통해 건축물 에너지효율등급(1++) 및 제로에너지빌딩등급(ZEB4), 녹색건축등급(그린2등급) 이상의 예비인증을 취득하겠다는 입장이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기후 위기에 대비하여 탄소중립이 전 세계적 화두가 되고 있는 현시점에서 우리공사도 탄소중립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현재 진행 중인 각종 개발사업에 저탄소 저에너지 개발계획을 반영함으로서 과천시가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거듭나는데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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