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BNK부산은행(은행장 방성빈)은 20일 밤부터 22일 새벽 사이에 걸쳐 영남지방에 쏟아진 집중 호우(강수량 404.2mm) 피해 복구를 위한 강서구자원봉사센터(센터장 황석영)의 긴급구호 요청으로 강서구 대저2동 정관 마을에 있는 토마토 농가를 방문해 수해복구 지원에 나섰다고 26일(목) 밝혔다.
24일 BNK부산은행은 강서구자원봉사센터와 조사 인력을 우선 투입해 피해조사를 하고 25일 폭우로 큰 피해를 본 강서구 대저2동 정관마을(토마토 마을) 농가를 찾아 피해복구지원을 펼쳤다.
이날 현장을 찾은 임직원 55명은 폭우로 침수된 비닐하우스의 토사 정리와 물에 잠긴 토마토 모종을 철거하고, 파손시설 철거 등 복구 활동에 적극적으로 이바지했다. 또한, 농가의 가구 정리 등 청소 활동도 도우며 복구 작업에 구슬땀을 흘렸다.
BNK부산은행은 2015년부터는 부산시자원봉사센터가 추진하는 지역 내 자원봉사캠프 확대 개소 지원과 더불어 매월 부산지역 16개 구․군에서 기후 위기 대응 환경 정화 활동과 농촌봉사활동, 취약계층 영양식 제공 등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BNK부산은행은 지역을 모체로 탄생한 향토기업으로 1967년 창립한 이후 지역으로부터 받은 사랑을 더 크게 돌려 드리고자 “행복한 지역 만들기”를 위한 사회공헌사업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BNK부산은행 방성빈 은행장은 “BNK부산은행은 지역과 함께 기쁨은 공유하고, 어려움을 나누는 동반자로 보다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재난 피해를 최소화하고 피해지역의 주민들이 빠르게 일상에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