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시 북부동 주민자치회(회장 김명규)는 2일(수) 북부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들이 한 해 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맘껏 펼친「제14회 북부동 주민자치센터 작품발표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날 발표회는 주민자치센터 교양강좌 수강생을 비롯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트롯댄스장구, 해금, 숟가락난타 등 9개의 동아리 공연과 함께 서예, 수묵화, 캘리그라피 40여점의 작품전시, 2024 전국체전 성공기원 포토존 운영과 수지침 시연 및 키링, 디퓨저 만들기 체험존 등 풍성한 내용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받았다.
김명규 북부동 주민자치회장은“비록 짧은 시간의 공연과 전시이지만, 곳곳에 수강생들의 노력과 땀이 배여 있는 작품발표회였다. 앞으로도 주민자치센터가 더욱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재한 북부동장은 작품발표회를 준비해주신 수강생분들과 강사분들의 노력에 감사드린다며 “향후 다양한 신설 프로그램 운영, 시설개선으로 지역주민들이 다양하고 질높은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부동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003년 개관하였으며, 현재 북부동 주민을 위해 무료운영 중인 헬스와 시니어요가를 포함한 29개 강좌에 1,000여명의 수강생들이 참여하는 배움터로 운영되고 있어 주민들의 문화‧여가 및 교육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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