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글로벌뉴스통신]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센터장 강선희)는 6일 김해 분성체육공원 축구장에서 경남 거주 태국인을 위한 축구대회를 개최했다고 7일(월) 밝혔다.

이번 대회는 태국 근로자들의 체력증진과 화합을 도모하고 경남 내 태국인들의 유대를 강화하기 위하여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주최하였으며, 경남도내 태국 6개 축구팀 300명이 참여하였다.

김해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개최되는 전국체전에 맞추어 외국인근로자들 대상으로 김해를 홍보하기 위한 행사를 기획하게 되었으며 지난 7월 네팔 풋살대회를 시작으로 8월 미얀마 축구대회도 성황리에 개최하였으며, 이날 선수들을 위해 스파클에서 생수 300병을 후원하기도 하였다.

김해시관계자는 "2024년 김해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김해에서 나라별 다양한

행사를 개최함에 따라 전국체전 및 가야문화축제 등 김해에 개최되는 행사를 자연스럽게 홍보하는 기회가 되었다."며 “오는 11월 9~10일 개최되는 전국외국인월드컵에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주영곤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