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글로벌뉴스통신] 창원특례시(시장 홍남표)는 6일부터 대산구장 등 5곳에서 제13회 창원특례시장기 클럽 및 직장대항 야구대회가 개최됐다고 7일(월) 밝혔다.
창원시체육회가 주최하고 창원시 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직장과 클럽 총 32팀 640명이 참가했으며 생활체육 야구 저변확대와 발전을 위해 개최된다.
6일에는 개회식과 16강 경기가 펼쳐졌으며, 오는 12일과 13일에는 8강과 4강전이, 20일에는 마산구장에서 대망의 결승전이 열린다.
개회식에 참석한 박동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바쁜 직장 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연습하며 즐거운 마음으로 참가해 주신 선수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그동안 연마한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해 창원야구의 저력을 보여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창원시는 야구뿐만 아니라 지역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해 체육 인프라 구축 및 다양한 프로그램 제공 등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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