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옥 박사, “다문화가족, 우리의 이웃입니다” 멘토링 특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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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옥 박사, “다문화가족, 우리의 이웃입니다” 멘토링 특강
  • 김일 기자
  • 승인 2024.10.08 17: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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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다문화전문가 박성옥 박사
(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다문화전문가 박성옥 박사

[안양=글로벌뉴스통신] 글로벌뉴스통신 박사위원회 다문화전문가 박성옥 박사가 10월 8일(화), 피스메이커의 전문 강사로 새마을지도자와 결혼이민자를 대상으로 안양시새마을회 대회의실에서 ‘다문화 사회에 멘토를 더하다’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이날 강연에서 박 박사는 우리나라 다문화가족의 현황을 심층적으로 분석하고, 이들이 한국 사회에 정착하며 겪는 다양한 어려움에 대해 설명했다. 특히 다문화가족들이 한국 사회에 성공적으로 적응하고 사회 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새마을지도자와 결혼이민자간의 멘토링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박성옥 박사는 “우리나라는 이제 다문화 사회로 빠르게 변화하고 있으며, 2025년에는 외국인 인구가 총 인구의 5%를 넘어 다문화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우리는 외국인을 단순히 외국인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이웃으로서 포용하고 함께 살아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다문화가족들이 우리 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멘토링을 통해 사회적 지지체계를 구축하고,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며 소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하며, 다문화 가족 멘토링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제안했다.

(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사진촬영: 글로벌뉴스통신 김일 기자)

이번 강연에 참석한 안양시새마을회 회원들은 박 박사의 강연에 큰 공감을 표하며 다문화사회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입을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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