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토목학회,'KSCE 2024 CONVENTION'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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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토목학회,'KSCE 2024 CONVENTION'개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4.10.14 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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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한토목학회) 장충기 회장.
(사진제공:대한토목학회) 장충기 회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대한토목학회(회장 정충기)는 KSCE 2024 CONVENTION을 10월 16일(수)부터 3일간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50회차를 맞이한 2024 컨벤션은 대한토목학회 주최로 토목엔지니어들이 연구한 자료를 기반으로 토론과 경험을 공유하는 자리로 1,000여편의 학술발표와 80여개의 부스가 전시될 예정이며, CICHE(대만), MACE(몽골), PICE(필리핀), NEA(네팔)등 해외학회 포함 약 3,000여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컨벤션은 한국강구조학회, 한국도로학회, 한국수자원학회, 한국지리정보학회, 한국측량학회, 한국터널지하공간학회가 공동주최하며 학술프로그램, 특별프로그램, 국제프로그램, CIVIL EXPO, 송산토목문화대상 시상식·만찬 등이 함께 열릴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인류 문명과 함께 우리가 토목이다’라는 기치 아래 토목인들의 지식과 경험을 공유하고 토목의 미래를 조망하는 자리를 준비하였다. 

컨벤션에서 전문분야별 학술프로그램뿐만 아니라 건설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다양한 특별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건설정책포럼에서 주관하는‘도시 인프라 자산관리 현안과 정책개선’과 더불어서‘AI와 건설의 융합: 혁신적 미래를 여는 도전과 기회’,‘미래 엔지니어를 위한 새로운 방향’등 미래 토목인을 위한 입체적인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또한 국내 및 해외 유명인사인 필리핀 공공고속도로사업부 에밀 사다인 수석차관 등 이 참석하며 초청강연으로는 동아이지에듀 이승재 영화평론가의의 “기생충이 세계를 삼킨 이유”가 예정되어 있다.

한편, 정충기 대한토목학회 회장은 초대의 글에서‘컨벤션은 사전적 의미로 공식적 큰 모임이며, 지식 향연이고 축제’라면서 ‘축제인 만큼 머리와 마음을 활짝 열고 제주의 풍광, 정취를 함께 한껏 즐기시기를 바란다'며 참석을 독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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